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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이 정도는

캘거리 위치

내가쓰는건 2017. 1. 20. 13:32

위치는


캘거리는 캐나다 서부해안에 위치한 벤쿠버에서 록키산맥을 가로 질러 대략 1,000 km 정도 동쪽, 평평한 평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벤쿠버는 브리티쉬 콜롬비아 British Columbia 주 Province 에 속해있고, 운전해서 오시다보면  밴프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에 진입하면서부터 알버타 Alberta 주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캘거리는 밴프국립공원을 지나 1번국도를 타고 120Km 정도 더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정색 가로줄 아래는 미국. 국경선이 참 곧바르죠(?).



시차는


벤쿠버/시애틀과는 1시간의 시차를 가지고 있는 산지표준시간대를 사용하고 있고, 


서울과는 보통 16시간 차이가 납니다. - 캐나다는 여름에 Time Saving, 섬머타임을 사용해, 시차가 한시간 더 달라집니다. 


서울이 16시간 빨라서, 캘거리에서 시계보고 16시간 더하거나, 서울에서 시계보고 16시간을 빼주면 됩니다.






한국에서 오는 길은



일반적으로 서울에서 캘거리로 오는 방법은 서부연안도시를 통해 환승하는 방법인데,


a. 벤쿠버에서 입국심사하고 캐나다 국내선으로 환승, 캘거리 공항 도착


b. 미국(시애틀/샌프란시스코/드물지만 LA)에서 미국 입국심사하고, 벤쿠버(와서 또 갈아타고)나 캘거리로 와서 캐나다 입국심사하고 캘거리 도착



그리고, 한시적으로 여름 성수기에 한해 대한항공에서 직항을 운행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입국심사라는게 워낙 무시무시(?) 한것이라, 가능하면 적게 하는게 좋다는 믿음아래, 개인적으로 a를 선호하고 있으나, 사실 일반적으로 어느 계절 어느 달에 확인을 해봐도 United Airline나  Delta같은 미국항공사가 가격이 아무래도 저렴합니다.





벤쿠버에서 캘거리로 오려면



일부 여행자들은 벤쿠버에서 그레이하운드를 타기도 하는데, 보통은 15~18 시간정도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은 늦은 오후에 타고 다음날 낮에 캘거리에 도착하는 스케줄을 선호하게 됩니다. 비행기보다 훨씬 저렴하고, 버스터미널이 공항보다 다운타운에 가깝게 위치해 있기도 하고, 하루 숙박비도 아낄수 있고, 낮에 도착하니 바로 활동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당연히 밤에 이동하는 것이라 창밖으로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장거리 이동이니 허리나 등이 안 좋은 분들은 당연히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같은 곳을 가는데 어떤 버스를 타느냐에 따라 무려 9시간이나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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